동해안에 100mm가 넘는 가을 호우가 쏟아졌고, 설악산에는 지난해보다 16일이나 이른 첫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동풍이 원인인데 덕분에 내륙의 미세먼지는 말끔히 사라졌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설악산 첫눈과 날씨 전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첫눈 소식부터 알아보죠, 밤사이 설악산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악산에 밤사이 올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화면이 오늘 아침 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촬영한 중청봉과 소청봉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1시 35분 기준 중청봉에는 무려 14cm, 소청봉에도 11cm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계절이 앞서가듯, 대청봉 가는 길목과 주변 풍경이 온통 새하얀 눈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올가을 설악산의 첫눈은 지난해보다 16일이나 빠른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산 정상과 달리 동해안에는 때아닌 가을 호우가 쏟아졌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산간에는 눈이 내렸지만 산 아래와 동해안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가을 호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오늘, 속초 설악동에는 124mm의 가장 많은 비가 왔습니다. <br /> <br />고성 미시령 116.5mm, 양양 강현면에도 89mm의 비가 내렸고, 울진 등 경북 동해안에도 6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때아닌 가을 호우의 원인은 차가운 동풍이 강하게 불어 들었기 동풍입니다. <br /> <br />습기를 머금은 동풍이 산을 타고 오르며 강한 비구름을 만들면서 많은 비와 눈이 내린 것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내일까지 동해안에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고, 산간에는 1~3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동해안 호우를 부른 강한 동풍이 내륙에서는 미세먼지를 밀어내는 역할을 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한 동풍이 미세먼지를 날려버리는 역할을 한 것인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 등 내륙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가 ㎥당 20㎍ 안팎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는 동풍 영향이 계속되며 청정한 대기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중국의 난방이 본격화해 중국 내부의 대기 질이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바람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면 중국 스모그가 한반도로 날아오게 될 텐데요, <br /> <br />우선 이번 주말과 휴일 사이, 한차례 중국발 스모그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0181304550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